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 AD를 알아보려고 합니다. 역변한 디자인으로 삼각떼라는 별명도 생기고 역대 아반떼 중 가장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기도 한 더 뉴 아반떼 AD 고질병과 잔고장 등을 알아보겠습니다.

더 뉴 아반떼 AD 중고차

더 뉴 아반떼 AD 중고차

현대자동차 아반떼는 1990년 10월 26일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판매 중인 현대자동차의 대표 엔트리 세단입니다. 그중에서도 6세대 아반떼 후기형이 바로 더 뉴 아반떼 AD입니다.

 

6세대 아반떼는 초기형인 아반떼 AD와 후기형 더 뉴 아반떼 AD로 나누어집니다. 2018년 9월을 기준으로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누어지고 후기형으로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외관 디자인과 무단변속기, 상품성 등이 개선되었습니다.

 

더 뉴 아반떼 AD는 상품성면에서 엄청난 개선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, 호불호가 강한 디자인 때문에 판매율이 페이스리프트 전 초기형 아반떼 AD와 비교하여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.

 

 

더 뉴 아반떼 AD 중고차 시세

2024년 1월 기준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AD 중고차 시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. 더 뉴 아반떼 AD는 1.6 가솔린 자연흡기, 1.6 가솔린 터보, 1.6 디젤, 1.6 LPi로 출시되었습니다.

 

이 중에서 더 뉴 아반떼 AD 1.6 가솔린 자연흡기와 더 뉴 아반떼 AD 1.6 가솔린 터보의 중고차 시세를 정리할 예정입니다.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파워트레인이고 무엇보다 중고차 시장에 가장 많은 매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

연식 모델 중고차 시세
2018년식 더 뉴 아반떼 AD 1.6 가솔린 1,000만원대부터 1,400만원대까지
더 뉴 아반떼 AD 1.6 가솔린 터보 1,300만원대부터 1,400만원대까지
2019년식 더 뉴 아반떼 AD 1.6 가솔린 1,000만원대부터 1,400만원대까지
더 뉴 아반떼 AD 1.6 가솔린 터보 1,400만원대부터 1,500만원대까지
2020년식 더 뉴 아반떼 AD 1.6 가솔린 1,100만원대부터 1,500만원대까지
더 뉴 아반떼 AD 1.6 가솔린 터보 1,500만원대부터 1,600만원대까지

더 뉴 아반떼 AD 고질병 및 잔고장

첫 번째, 더 뉴 아반떼 AD 고질병은 미등 불량입니다. 더 뉴 아반떼 AD, 삼각떼의 대표적인 고질병이자 잔고장으로 미등 불량입니다. 더 뉴 아반떼 AD 운행 중 갑자기 미등이 나오지 않는 형상으로 비일비재한 일입니다.

 

더 뉴 아반떼 AD 중고차 구입 시 시동을 킨 상태에서 미등 불량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더 뉴 아반떼 AD 미등 불량을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. 수리비용은 약 10만 원입니다.

 

두 번째, 더 뉴 아반떼 AD 고질병은 핸들 소음입니다. 초기형 아반떼 AD를 포함하여 2017년 이후에 생산된 차량 중 주로 발생되는 고질병입니다.

 

더 뉴 아반떼 AD 핸들 소음은 핸들을 좌우로 돌려라 경우 쇠가 부딪치거나 갈리는 소음이 발생됩니다. 더 뉴 아반떼 AD의 경우 스몰 베어링만 교체하면 핸들소음을 잡을 수 있습니다.

 

세 번째, 더 뉴 아반떼 AD 고질병은 IVT 무단변속기 불량입니다. 초기형 더 뉴 아반떼 AD는 CVT 무단변속기가 탑재되었지만,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후기형 더 뉴 아반떼 AD에는 IVT 무단변속기가 탑재되었습니다.

 

성능과 연비 부분에서 향상되었지만, IVT 무단변속기 고질병으로 간혈적으로 미션변속이 안됩니다. 그런데, 이 증상이 나타났다고 미션이 터졌거나 망가진 상태는 아닙니다. 시운전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.

 

지금까지 더 뉴 아반떼 AD 중고차 시세부터 고질병 및 잔고장까지 알아보았습니다. 더 뉴 아반떼 AD는 출시 약 5년이 지나고 있는 차량으로 연식에 따라 아직 신차보증기간이 남아있습니다.

 

신차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더 뉴 아반떼 AD는 중고차 가격적인 측면에서 매력이 떨어질 수 있으나, 고장 시 보상받을 곳이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 

더 뉴 아반떼 AD는 차량 자체 상품성에 비해서 디자인 호불호로 비인기 차량에 가까울 정도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중고차 구입 시 차량의 디자인보다는 상품성을 중시한다면 좋은 선택인 차량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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