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아자동차 경차 올 뉴 모닝 JA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. 기아 올 뉴 모닝은 경기가 어려운 현시점에서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

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중고차

기아 올 뉴 모닝 JA 중고차

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은 국산 경차 중에서 경제성과 실용성을 골고루 갖춘 차량입니다. 3세대 올 뉴 모닝 JA은 2세대 올 뉴 모닝 TA와 비교해서 상품성이 큰 차이를 보여줄 정도로 개선된 차량입니다.

 

경차 경쟁에서 가장 많이 좌우되는 부분은 안정성입니다. 당시, 국산 경차 중에서는 쉐보레 스파크가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. 그래서 기아 올 뉴 모닝은 스파크와 경쟁하기 위해 통뼈경차라는 멘트를 광고에 사용하면서 2세대 올 뉴 모닝 TA보다 차체 강성을 많이 개선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.

 

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JA 초고장력 강판 비율은 44.3%이고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초고장력 강판 비율은 38.7%으로 올 뉴 모닝 JA가 앞도적인 수치로 경차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.

 

그리고 올 뉴 모닝 JA에는 경차 최초로 토크백터링 시스템이 사용되었습니다. 토크백터링 시스템은 브레이크 사용 시 전륜 좌우 휠에 동력을 자동으로 분배하주는 시스템으로 주행 코너링 시 타이어의 그립력을 고르게 분배해 주며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.

 

경차를 운행하면서 운행 중 가장 불안한 부분이 코너링 시 주행 안정성인데, 올 뉴 모닝 JA는 토크백터링 시스템을 통해 이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결했습니다.

 

모닝은 2023년 중고차 판매율 1위 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중고차 시장에서 모닝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굉장히 높습니다. 저렴한 중고차 가격과 효율성 그리고 연비 모든 것을 골고루 갖춘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.

 

올 뉴 모닝 JA 중고차 시세

2024년 1월 기준,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JA 중고차 시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. 올 뉴 모닝 JA은 1.0 가솔린, 1.0 가솔린 터보와 1.0 LPi가 있습니다. 이 중에서 올 뉴 모닝 JA 1.0 가솔린 중고차가 가장 많은 매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
 

중고차 시장에서 매물이 가장 많은 기아 올 뉴 모닝 JA 1.0 가솔린 중고차 시세는 최소 400만원부터 최대 800만 원까지 구성되어 있고, 올 뉴 모닝 JA 1.0 LPi 중고차 시세는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900만 원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.

 

역식별 올 뉴 모닝 JA 중고시세

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JA 가솔린 모델을 연식별 중고차 가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. 2017년식 올 뉴 모닝 JA 1.0 가솔린 중고차 시세는 최소 400만 원대에서 최대 700만 원대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.

 

2018년식 올 뉴 모닝 JA 1.0 가솔린 중고차 시세는 최소 400만 원대에서 최대 700만 원대까지, 2019년식 올 뉴 모닝 JA 1.0 가솔린 중고차 시세는 최소 400만 원대부터 최대 800만 원대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.

 

마지막 생산년도인 2020년식 올 뉴 모닝 JA 1.0 가솔린 중고차 시세는 최소 500만 원대부터 최대 800만 원대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.

 

그리고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JA 1.0 LPG 모델도 연식별 중고차 가격을 정리해보겠습니다. 2017년식 올 뉴 모닝 JA 1.0 LPG 중고차 시세는 최소 500만 원대부터 최대 700만 원대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.

 

2018년식 올 뉴 모닝 JA 1.0 LPG 중고차 시세는 최소 500만 원대부터 최대 700만 원대까지, 2019년식 올 뉴 모닝 JA 1.0 LPG 중고차 시세는 최소 600만 원대부터 최대 800만 원대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.

 

마지막 생산년도인 2020년식 올 뉴 모닝 JA 1.0 LPG 중고차 시세는 최소  600만 원대부터 최대 900만 원대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. 현재 올 뉴 모닝 JA 중고차 시세가 가성비 좋게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.

 

올 뉴 모닝 고질병 및 잔고장

첫 번째 올 뉴 모닝 고질병은 겉벨트입니다. 같은 브랜드의 레이에서도 나타나는 고질병으로 운행 중 엔진룸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겉벨트가 연결된 베어링에 문제입니다. 수리비용은 약 5~7만 원 사이입니다.

 

두 번째 올 뉴 모닝 고질병은 오일팬입니다. 오일팬 누유는 자동차 잔고장에서 흔한 증상으로 모닝과 같은 경차에서 다른 차종보다 발생하는 빈도가 높습니다. 수리비용은 약 8~10만 원 사이입니다.

 

세 번째 올 뉴 모닝 고질병은 실린더 헤드 누수와 누유입니다. 오일팬 누유와 마찬가지로 실린더 헤드 누수와 누유는 자동차 잔고장에서 흔한 증상이지만, 오일팬 누유와는 다르게 수리비용이 굉장히 비쌉니다. 그렇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 시 하부를 띄워서 실린더 헤드 누수와 누유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. 수리비용은 약 40~50만 원 사이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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